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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한때 미국 이민을 결심했던 김수용은 현재 자신의 상한가를 상상이나 했을까. '수드래곤' 김수용이 거침없이 방송가를 활보하며 제 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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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국으로 돌아 온 김수용은 절치부심해 다이어트를 하고, 조금씩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저력을 인정 받았다. 김수용은 "유재석이나 김구라처럼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내 그릇은 내가 안다"며 "다만 나만이 드릴 수 있는 웃음을 팬들에게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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