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x민경훈, 팀명 '우주겁쟁이' 확정..록발라드 발표

기사입력 2016-11-14 10:10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밴드 버즈(Buzz)의 보컬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콜라보레이션한 듀엣곡 '나비잠'은 오는 19일 0시 발매된다.

신곡 '나비잠'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오픈, 트와이스 모모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김희철, 민경훈과의 삼각관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희철, 민경훈이 활약하고 있는 '아는 형님' 출연진들도 모두 등장해 힘을 보탰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김희철과 민경훈은 비공식적으로 팀명을 '우주겁쟁이'로 정했으며, 이는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우주'와 밴드 버즈의 히트곡 '겁쟁이'를 합성해 만든 팀명이다. '나비잠'은 김희철, 민경훈이 호흡을 맞춘 록 발라드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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