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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타들도 관심집중 '슈퍼문'이 떴다.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슈퍼문'이 하늘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인증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29분이며,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오후 8시 21분경으로 동쪽 하늘 고도 32도 부근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슈퍼문'이 떠오르자 스타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사진 대열에 동참했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에 이어 박지윤, 배성재 SBS아나운서,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슈퍼문'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윤승아 역시 "어릴때부터 우리오빠는 별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은 별을 관측하고 가르치고 있다. 오빠가 보내온 망원경으로 찍은 슈퍼문"이라는 글과 함께 선명한 슈퍼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은 "슈퍼문은나타나지않았다"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팬들과 나눴다.
한편 이날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온 뒤 갠 밤 하늘은 구름 사이로 슈퍼문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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