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차은택 삭발 비화 "대머리 컴플렉스 심해 검찰에서…"

기사입력 2016-11-15 11:10



'풍문쇼' 영상제작자 차은택의 삭발 비화가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차은택을 둘러싼 풍문을 파헤쳤다.

이날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화제가 된 차은택의 대머리 논란에 대해 "구치소 규정이 그렇다고 한다. 수의를 입게 된 경우에는 장신구나 보조 물품을 다 벗거나 맡겨놓고 가야 하는데 가발도 장신구 범주에 해당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 쪽 취재기자한테 들은 바로는 차은택이 대머리 논란 후 다음날 머리를 밀고 나왔는데 조사받을 때 본인이 컴플렉스가 심해서 검찰 관계자에게 전동 이발기를 빌려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머리를 밀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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