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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윤민수의 아들 윤후군이 바이브 앨범에 참여했다.
바이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정규 7집 Part 2 '리피트 앤 슬러'(Repeat & Slu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4월에 발매한 Part 1 '리피트'(Repeat)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전작이 봄을 연상케 하는 발라드였다면, 이번 앨범은 겨울을 테마로 했다. 타이틀곡 '외로운 놈'은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혼자라는 것에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알앤비 곡이다. 특히 바이브는 블랙뮤직에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본인들의 음악을 'K-Soul'이라 명명한 만큼 특유의 음악색을 더욱 담아냈단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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