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 내년 4월 첫 내한 공연

기사입력 2016-11-15 11:44



영국 4인조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가진다.

15일 현대카드 측은 "오는 2017년 4월 15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보컬과 피아노를 맡는 크리스 마틴,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 베이시스트 가이 베리맨, 드러머 윌 챔피언으로 구성돼 있다.

콜드플레이는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대중의 인기를 누리며 세계적으로 8000만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고 그래미어워드 등 국제적인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콜드플레이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7년 투어 국가를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총 5개국으로 확정된 아시아투어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일본이 포함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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