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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택시' 톰 크루즈가 이영자를 22년 만에 다시 들어 올렸다.
또 톰 크루즈는 한국 별명이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얘기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정말 아름답다.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과거 방한했을 당시 2시간이 넘는 팬서비스는 예정돼있던 일정이었냐"는 질문에 톰 크루즈는 "예상보다 훨씬 오래 시간 초과를 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건 정말 기쁘고 재미있었다"라고 밝혀 또 한 번 친절한 톰 아저씨를 입증했다.
깜짝 놀란 이영자는 "오 마이 갓"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