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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 마이 금비'는 최약체의 반란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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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타이틀롤 금비 역을 맡은 아역배우 허정은은 '유혹' '화정' '동네변호사 조들호'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성인 못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도 능청스러운 연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믿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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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일 동시에 종영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당시 스타들을 내세운 SBS '질투의 화신'과 KBS2 '공항 가는 길'에 밀려 최약체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스토리가 주는 힘으로 1위 자리까지 오른 바 있다.
새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최약체를 꼽히고 있는 '오 마이 금비'가 '쇼핑왕 루이'처럼 반전의 1위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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