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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아이돌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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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방송에서 잘 울지 않는 편인데, 내 생애 가장 행복한 결혼기념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인 이봉원도 "나 역시 일본 유학 시절 외로움을 경험했다"며 "사실 박미선처럼 붙임성있는 성격은 아니지만, 입이 아닌 가슴으로 대화를 나누는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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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회에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을 했다. 그런데 나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지만 PD 역할을 맡으니 'SM은 왜 이렇게 까다롭니?' 같은 멘트를 하게 되더라. PD 역할을 맡고나니 스태프의 마음을 더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도 거들었다. 그는 "'사전인터뷰' 형식이다보니, 아이돌들이 마치 소주한잔 하듯이 자기 이야기를 술술 내어놓는다"며 기대를 심었다.
티격태격하는 박미선이봉원 부부와 해외파 아이돌들의 리얼 가족 버라이어티는 21일 밤 11시 '아이돌잔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