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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두 남자'의 투 톱 주연 마동석과 최민호가 남성미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민호는 마동석의 전화로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이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걱정이 됐다. 회사에서도 반대할 거 같았고,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자신감도 없었다. 영화의 주연이란 타이틀은 아직 무거운 짐 아닐까 생각했는데 형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형님이 제 마음의 불을 지피셨다"고 말했다.
마동석과 최민호의 화보는 17일 발행된 하이컷 18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2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