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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 3단(23)과 오유진 3단(18)이 여류 국수전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여류 국수전은 루이나이웨이 9단(8차례), 윤영선 5단(4차례), 조혜연 9단, 박지연 4단(2차례), 박지은 9단, 김혜민 7단, 이영신 5단, 김채영 2단(1차례) 등 역대 여덟 명의 여류국수를 배출해냈다.
제21기 여류국수 결승은 24일 오전 10시 1국을 시작으로 12월 9일 2국, 12월 13일에 3국이 치러지며, 바둑 TV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 전기 대회에서는 박지연 3단(당시)이 김신영 초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두 번째 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