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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방송한 가운데 방송 직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트윗을 남겼다.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와 전화보고를 했던 시간과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던 시간만을 짤막하게만 공개하며 7시간에 대한 반박에 나선 상황이다. 제작진은 "국민 300여명이 죽는 순간에 대통령은 서면과 전화보고만을 받았다. 이마저도 오전 10시 30분 대통령이 '특공대를 투입해서라도 인원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는 해양경찰청장에 전화 지시 이후 오후 2시 11분 대통령이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화했다는 시간까지인 4시간의 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 지시는 전혀 없었다"며 "이미 300여명의 아이들을 태운 세월호는 완전히 침몰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