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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115분이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0.5%(수도권 10.2%)를,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4%(수도권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팝스타6'는 단 1회 방송 만으로 장수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물론 철옹성 같았던 MBC 주말극까지 모두 꺾었다. 19일 밤 연속 방송된 '우리 갑순이'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K팝스타6'의 성공적 안착까지 SBS가 내놓은 파격적인 편성 전략이 통한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의 부제이기도 한 '더 라스트 찬스', 그 간절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각양각색 참가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기회를 찾기 위해 'K팝스타'를 찾은 간절한 이들의 면면과 귀를 의심케 하는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의 등장까지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은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앞으로 예고된 차원이 다른 무대가 더욱 더 기다려지는 까닭이다.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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