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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가 가창에 참여한 part.1과 장필순, 김광진, 한동준, 이승열, 윤도현, Kyo(이규호), 린, 김종완(NELL) 등 100여명이 참여한 part.2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part.2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고 백남기의 딸 백도라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전국의 집회에 참여하셨던 시민들까지 총 20여명이 직접 노랫말을 손 글씨로 적어 먹먹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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