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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신규예능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을 알린 이미숙의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죽음을 목전에 둔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듯 아련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이미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숙의 유년 시절에는 어떤 추억이 묻어 있을 지, 그 과정을 통해 발견된 첫사랑의 흔적이 프로그램에 어떻게 담기게 될 지, 48시간의 시한부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미숙의 출연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는 전성호PD는 "프로그램의 소재에 매력을 느껴 흔쾌히 출연에 임해주셨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주어진 상황에 깊이 몰입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미숙 씨의 48시간 체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크게 공감하며 삶을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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