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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이 컸던 작품이다"고 말했다.
그는 "더위 속에서 뛰는 것들 같은 점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점은 딸을 잃은 엄마의 감정에 대해 매 순간 고민됐다. 육체적인 힘듦보다 정신적인 고충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보모가 아이를 납치한 뒤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공효진, 김희원, 박해준 등이 가세했고 '어깨너머의 연인' '…ing'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