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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수애는 '로코퀸'의 저력을 보여줄까.
KBS2 월화극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가 2막을 맞는다. '우사남'은 수애가 2007년 MBC '9회말 2아웃' 이후 9년 만에 선택한 로코물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KBS2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SBS 드라마 '야왕', 영화 '감기' '심야의 FM' 등 무겁고 진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수애의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적은 그리 좋다고 볼 수 없다. 시청률 9%대에서 시작했던 작품이 4%대까지 추락했다. 과연 수애는 '우사남' 2막을 맞아 반전에 성공, '로코퀸' 타이틀을 공고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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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은 자신이 아빠라고 우기는 연하남 고난길과 이중생활 승무원 홍나리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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