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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영광의 재발견이다.
KBS2 월화극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가 2막을 맞는다. '우사남'이 8회 동안 건진 가장 큰 수확이 있었다면 바로 배우로서 김영광의 가치를 재평가 받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 시작 이후의 평은 180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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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김영광의 연기력에 시청자들 역시 '다시 봤다', '김영광의 재발견', '은근히 설렌다'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남겨진 2막에서는 고난길의 숨겨왔던 과거가 드러나고 홍나리와의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생긴다. 김영광이 끝까지 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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