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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육성재가 작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부담이 많다. 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고 계신 것 같아서 많이 부담이 됐다. 촬영장에 가니 네분 다 너무 편한 연기를 하셔서 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 형 누나들의 눈빛만 봐도 편안해지는 느낌이라 조금씩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낭만 설화다.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만들어낸 이응복PD와 김은숙 작가의 합작품으로 공유 이동욱 육성재 김고은 유인나가 출연한다. 작품은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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