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정성호 "현재 4남매…다섯째가 목표"

기사입력 2016-11-22 15:0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다섯째 욕심을 드러냈다.

정성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몇 남매가 목표인지?"라고 질문했고, 정성호는 "아내가 다섯 명을 낳고 싶어 했다"며 아내와 본인 모두 다섯째에 대한 생각이 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정성호는 "하지만 아이를 봐주시는 장모님이 한 명만 더 낳으면 가만 안 둘 거라고 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장모님이 어떤 식으로 반대하시냐"라고 물었고, 정성호는 "잠적을 하신다. 셋째, 넷째를 임신했을 때는 사라지셨다가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어서야 병원에 오셨다"며 장모님과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늘(22일) 밤 8시 55분.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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