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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강은탁이 김민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김민수는 "이번에는 끝까지 가고 싶다고 작가님께 말씀 드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한 여자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자를 몰라' '가족의 탄생' 등으로 매니아층을 거느린 김영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2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