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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XXX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컴필레이션 앨범'에 공식 참여한 소식이 세계적인 매체 '하입비스트(Hypebeast)'에서 다뤄졌다.
메종 키츠네 측은 키츠네 저널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16팀의 참여진 중 특히 XXX에 주목하여 인터뷰를 싣기도 했으며, 공식 앨범 홍보 영상에서도 XXX를 가장 헤드라이너로 내세우는 등 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도와 애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기도 했다.
메종 키츠네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이자 레코드 레이블로써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브랜드다. 이들이 2002년부터 꾸준히 발매해 온 메종 키츠네 컴필레이션 앨범은 탁월한 선곡 능력과 감각적인 커버 디자인 등으로 전세계 패션, 문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컴필레이션 앨범 중 하나다.
이 앨범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앨범은 전세계에 500장 한정으로 바이닐(Vinyl) 앨범이 발매된다.
한편, XXX는 글렌체크 등과 함께 내년 미국 텍사스에서 펼쳐지는 세계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SXSW'에 참여가 확정되었다. 이들은 대형 프로모션없이도 음악과 영상만으로 해외의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며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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