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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LA로 여행을 떠난 소녀시대 수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화보를 위해 과감히 처피뱅을 시도했다는 수영의 헤어 스타일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세계 여행지 중 LA를 가장 좋아한다는 수영은 "LA는 바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느껴져요. 제가 하루를 알차게 보내지 않으면 조바심이 나고 불안감이 드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LA에 오면 그런 내 모습이 많이 없어지는 걸 느껴요. LA는 정말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힘든 순간 가장 의지 했던 대상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꼽은 수영은 "나의 일을 가장 잘 이해하고 내가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대상이니까요. 서로 열심히 하도록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게 우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라며 멤버간의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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