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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무시무시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역대 의학드라마 시청률 톱5에 진입할 수 있을까.
현재 의학 드라마 시청률 1위는 대학 종합병원을 무대로 신경외과 의사들의 실생활을 그린 1998년 방송된 MBC '해바라기'(연출 이진석, 극본 인정옥·최진원)다. 안재욱, 김희선 등 당대 최고 청춘스타들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평균 32.0%, 최고 38.9%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 '의가형제'(97, 연출 신호균, 극본 김지수)는 평균시청률 31.3%, 최고시청률 34.7%를 기록했다. 의료현장에서의 가족 간의 사랑과 남녀 간의 순애보를 그린 작품으로 장동건, 이영애, 손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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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는 의학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