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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세븐 진영이 의외의 존재감을 뽐냈다.
이에 갓세븐 진영이 B1A4 진영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B1A4 진영은 앞서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시대 엄친아 김윤성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를 선보였다. 첫 사극 도전이었음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준수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고, 단순한 '연기돌'이 아니라 '배우 진영'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갓세븐 진영 역시 분량이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남자주인공의 과거 아역으로서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 드라마를 계기로 또다른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나갈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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