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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가은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영화하는 딸 때문에 걱정 많으셨을텐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이런 영화 더 만들어도 된다는 응원과 격려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가은 감독은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들의 세계를 따뜻하게 그리면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는 물론 베를린 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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