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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K팝스타6' 박진영이 '밴쿠버 훈남' 문형서에게 "멋낼 실력 아니다"라는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박진영은 "일단 목소리가 진짜 좋고 멋낸 기교가 음이 은근히 뻔하지 않다. 나름 자기만의 라인이 있다"면서 "아주 흥미로운 참가자"라는 말과 함께 합격을 줬다.
양현석도 "나랑 박진영 심사위원은 아주 어릴때부터 춤을 췄다. 그슌 우리한테 오리지널이 어딨냐, 바비브라운 따라하고 마이클잭슨 따라하고 MC해머 따라했다"며 문형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결국 문형서는 3패스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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