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박진영, 문형서에 일침 "멋낼 실력 아냐"

기사입력 2016-11-27 21:3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K팝스타6' 박진영이 '밴쿠버 훈남' 문형서에게 "멋낼 실력 아니다"라는 일침을 날렸다.

27일 '일요일이좋다-K팝스타6 더 라스트찬스' 2회에는 밴쿠버 훈남 문형서(18)가 출연했다. 문형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Almost is never enough'를 불렀다.

박진영은 문형서에게 "지금 멋낼 실력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던졌다. 박진영은 "기교 부릴 실력이 아니다. 지금은 깨끗하게 불러야할 때"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일단 목소리가 진짜 좋고 멋낸 기교가 음이 은근히 뻔하지 않다. 나름 자기만의 라인이 있다"면서 "아주 흥미로운 참가자"라는 말과 함께 합격을 줬다.

양현석도 "나랑 박진영 심사위원은 아주 어릴때부터 춤을 췄다. 그슌 우리한테 오리지널이 어딨냐, 바비브라운 따라하고 마이클잭슨 따라하고 MC해머 따라했다"며 문형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유희열도 "저런 남자친구 있으면 되게 좋겠다. 남친이 나한테 저렇게 노래 불러주면 반할 거 같아"라고 칭찬하며 합격을 줬다.

결국 문형서는 3패스로 합격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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