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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형'이 개봉 첫 주 가뿐히 100만 명을 돌파하며 11월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형'이 짧은 시간 안에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키는 데에는 주연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의 열연, 영화 초반부터 쏟아지는 쉴새 없는 웃음 그리고 형제애가 보여준 반전의 감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1월 최고 흥행 한국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형'은 다시 '신비한 동물사전'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재탈환하는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형'은 예매율 뒤집기 한판승을 거두며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질주를 예고한다.
한편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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