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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기인생 60주년을 기념,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순재는 자리를 빌어 연기를 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전했다.
그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연기를 하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처절한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래도 요즘은 좀 나아진 것 같다. 18년 전 '세일즈맨의 죽음'을 하고 처음 돈을 받아봤으니. 허허"라며 "그러나 이 연기는 늘 쉽게 되는 작업이 아니다. 끊임없이 죽을 때까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어떤 찰나, 어떤 작품을 통해 우뚝 서는 기회를 만날 것이다.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연기는 정말 끝이 없이 않나 생각하고 또 그 보람으로 하는 작업이다. 항상 정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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