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진희 "북한에서 세 번 공연, 시청률 99%"

기사입력 2016-11-29 21:3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최진희가 북한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가수 최진희, 샤이니 온유가 1인 도전자로 출연, 100인과 퀴즈 대결을 벌였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북한에도 공연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진희는 "북한 공연은 세 번 갔다왔다. 시청률이 99%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최진희는 "채널이 하나밖에 없다. '사랑의 미로'를 부른 가수가 왔다고 하니 다들 봤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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