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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낫을 든 괴한의 수술 방해에도 수술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괴한은 "수술을 하지말라 수술을 하면 이 여자 죽일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때 남도일(변우민)은 몰래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괴한은 "저 새끼 형량이 고작 3년이다. 초범이라고. 근데 2년 만에 나왔어 초범에 모범수라고 우리 와이프는 둘째를 잃었다"고 울먹였다.
하지만 김사부는 "딱한 사정은 알겠지만 내가 수술 끝나면 해"라며 수술을 이어갔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