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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극장가 대목으로 불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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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 인물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현장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쳐질 대규모 스케일의 추격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나 잡으면 세상이 뒤집어질 텐데 감당할 수 있겠어?'라는 카피는 서로 속고 속이는 집요한 추격,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가세했고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1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마스터' 메인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