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김숙 “윤정수와 너무 잘 맞아서 얄밉다”

기사입력 2016-11-30 10:04



윤정수와 김숙이 "만나 보니 너무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기자간담회 현장을 찾은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김숙의 "가상결혼생활 중 크라운제이의 어떤 면이 제일 재수 없었냐"는 물음에 "내가 라면 만드는 법이 틀리다고 얘기하는데, 정말 하찮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더라"고 서운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라면 넣을 때 스프를 먼저 넣냐"고 물어보며 끝나지 않은 라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에 서인영은 김숙에게 "두 분이 살면서 어려운 점은 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숙은 "너무 잘 맞아서 얄밉다"고 대답했고 윤정수 역시 "처음 만났을 때 이상형과 달랐는데 만나 보니 너무 잘 맞는다"고 동의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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