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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수홍이 '드라마전쟁'의 인기를 자신했다.
이어 "요즘 제가 손대면 된다. 제가 게스트로 나가면 시청률이 올라간다. 저도 무섭다"라며 "제가 정보, 요리 프로그램 등 안 해본게 없는데 '드라마전쟁'은 생전 처음 보는 프로그램이다. 난생 처음 보는 패턴의 예능이고 감동과 웃음이 섞여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드라마전쟁'은 국내 최정상 씬스틸러들이 펼치는 연기대결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을 통해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출연진으로는 MC 박수홍을 비롯해 파일럿 방송에서 활약했던 정준하, 김신영, 황석정, 김정태와 새롭게 합류한 양세형, 강예원, 이규한, 이시언, 이준혁, 그리고 '깜짝 멤버'로 김병옥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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