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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국민 예능과 국민 그룹이 만난다.
MBC '무한도전'과 빅뱅 완전체의 만남, 예능에서 상상 가능한 최고의 조합이 2016년 연말을 장식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과 '무한도전'은 최근 출연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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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무한도전'은 올해도 어김없이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을 안겨주며 국민 예능의 역할을 다 했다. 또한 10년차 빅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M.A.D.E'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한국과 세계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그리고 이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무한도전'이란 멍석 위에서 데뷔 10주년의 해를 마감하는 동시에, 맏형 탑의 군입대를 앞두고 뜻 깊은 추억을 남기게 됐다.
한편 빅뱅은 12월 12일, 8년만의 정규 3집 'M.A.D.E' 풀 앨범을 정식 발표하며, 2017년 1월 7~8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빅뱅과 '무한도전'의 만남은 12월 17일 또는 24일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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