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를 앓고 있는 배우 신동욱이 버스킹 도중 통증을 느끼는 장면이 나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버스킹을 이어가던 신동욱은 갑자기 제작진에게 "히터를 켜달라"고 요청하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이어 그는 고통이 찾아온 듯 눈을 감고 표정을 찡그렸다. CRPS 환자들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신동욱은 "고통을 참기 위해 이를 악무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치아가 뒤틀리다가 툭 하고 부러졌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