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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의 양세형과 김정태의 첫 녹화 모습이 공개됐다.
이밖에 양세형에 대해 "진작부터 진가를 알아봤다"는 김정태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정태는 첫 녹화 당시 세트부터 둘러보며 소품을 줍는 '소품 애드리브의 대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마치 사냥감을 찾아 헤매는 맹수처럼 세트장 곳곳을 누빈 그는 빗자루, 하얀 봉지 등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우며 애드리브 연기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종잡을 수 없는 애드리브로 쟁쟁한 선배 조재현까지 당황시키먀 시청자들에게 '씬스틸러'로써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5일(월)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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