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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동국이 38년 인생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한 가운데, 멘붕에 빠졌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동국은 샛 노란색 레이스 앞치마를 입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동국의 앞치마 차림은 축구 유니폼 뺨치게 잘 어울려 그의 복장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동국의 김장 도전에 설아-수아-대박까지 고사리 손을 보태 김장도우미를 자처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대박은 자신의 손에 맞지도 않는 큰 고무장갑까지 야무지게 끼곤 혹시나 배추가 떨어지지는 않을까 배추 배달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특급 일꾼으로 활약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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