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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병헌이 '내부자들'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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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영화에서 대중이 가장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이병헌의 연기다. 이병헌은 극중 화려한 언변과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명의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네트워크의 '진회장'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조차 이병헌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그대로 묻어났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백발로 파격 변신한 이병헌의 새로운 모습이 관객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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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으로 이병헌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영평상 남자연기상, 마리끌레르 파이오니어 부문 AFA 남우주연상, APAN 스타어워즈 글로벌스타상, 뉴욕 아시안 영화제 아시안 스타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 연기상, ,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어워즈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독식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영화 '마스터', '내부자들'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