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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김진경, 웃으며 안녕…204일의 추억(종합)
진경과 조타의 미션카드에는 "오늘로써 두 사람의 가상결혼을 종료합니다. 부부로서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삼삼 커플'로 사랑받았던 조타와 김진경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처럼 울컥했지만, 끝까지 웃는 얼굴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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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은 배추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혼나기도 했지만, 눈부신 비주얼과 열성적인 태도로 처가 식구들에게 점수를 땄다.
보미의 큰아버지들이 돼지고기 수육을 하는 가운데, 최태준은 김장을 마친 뒤 청국장까지 만들었다. 보미의 어머니는 배추속에 이어 수육쌈까지 사위의 입속에 직접 넣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미의 아버지 역시 "청국장 정말 맛있다"며 최태준의 요리솜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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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결혼 반지를 준비했지만, 이국주의 사이즈를 잘못 체크해 손가락에 맞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다행히 슬리피의 손가락에도 결혼 반지가 맞지 않았다. 두 사람은 새끼손가락에 커플링을 끼우며 사랑을 약속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래퍼 딘딘이 사회를, '나혼자산다'의 대부 김용건이 축사를 맡았다. 김용건은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줄테니",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그대들이 함께 있는 날 속으로 들어가라.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라며 감동적인 축사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집으로 돌아온 슬리피와 이국주는 티눈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세지 등 안주에 와인을 마시며 현실적인 첫날밤을 보냈다.
하지만 슬리피는 아내 이국주에게 '퓨리 사랑해주기, 놀아주기, 보듬어주기' 등을 요구해 이국주를 섭섭하게 했다.
이국주는 "거짓말하지 마라"고 강조했고, 슬리피는 "행복하게 해주기도 바쁜데 싫어하는 걸 할 필요가 없다"며 달달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국주는 침대가 따로 있음에도 아직은 어색하다며 슬리피를 마루로 쫓아냈다. 대신 슬리피의 반려견 퓨리를 안은채 잠이 들어 애정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