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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샤크라 출신 황보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다시 연예인 시작한 신인 때부터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그 사이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힘들었던 연예계 생활을 털어놨다.
또 이날 황보의 절친 신봉선은 "황보가 빚이 있다더라. 근데 막상 자기가 잘못해서 사치 부려서 빚 가진 게 아니었다"며 "내 나름대로 너무 충격받았는데 말을 안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내가 1년 동안 1억을 넘게 벌었나. 난 받은 적이 없고, 본적이 없었지만 내 통장으로 들어간 기록이 다 있는데 어떡하겠냐. 이미 다른 사람이 돈은 다 빼갔고, 그 돈은 내가 갚아야 할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억울한 상황에도 황보는 착실하게 빚을 갚아나갔고, 현재는 모두 청산한 상태.
황보는 다시 연예계로 돌아온 거냐는 질문에 "돌아왔다고 하기엔 좀 뭐하다. 전에도 떠난 건 아닌데 천천히 도망간 거다"라며 "예전에 도망가고 멀어진 거라면 지금은 더 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