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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배우 유민의 3년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현장토크쇼-택시' 측은 5일 스포츠조선에 "유민과 윤손하가 지난주 '택시' 녹화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택시는 13일 방송 예정이다.
2009년 국민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을 계기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캐스팅되며 또다시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최근 한국 활동이 뜸한 대신 '군사 칸베에' '유감스러운 남편' 등 일본 드라마, 영화에 다수 출연해온 유민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아이리스2'에 사토 에리코 역으로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택시' 출연을 결정했다.
일본에서 활동한 윤손하와 나란히 출연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국 예능 나들이를 앞두고 '보조개 미녀'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1979년생, 서른일곱의 나이에도 데뷔 시절과 변함없는 '뱀파이어' 미모 를 선보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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