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윤정수, 연하남과 뽀뽀한 김숙에 '질투폭발'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님과함께' 윤정수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는 '쇼윈도부부'로 출연 중인 윤정수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아내 김숙 단속에 나섰다.

윤정수는 아내 김숙에게 "얼마 전 기사에서 봤는데 너 남자 배우랑 뽀뽀했다는 그건 뭐냐"라며 새어나오는 질투심을 막지 못하고 드러냈다..

김숙은 최근 타 프로그램에서 배우 윤종훈과 새내기 커플의 첫 키스를 재연했다. 당시 김숙은 윤정수와의 가상 결혼 상태를 언급하며 "윤정수가 화낼 것 같아 곤란하다"라고 하면서도 결국엔 자신의 전 재산을 모두 내어주겠다며 흐뭇해했다.

김숙은 대체 왜 뽀뽀를 한 거냐는 윤정수의 질문에 "여자가 일하다 보면 그럴 수 있지"라며 '가모장'다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질투로 활활 타오른 윤정수와 순식간에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린 김숙의 에피소드는 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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