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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디어 수애와 김영광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하지만 드디어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반전을 예고했다. 13일 방송 마지막에 고난길은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와의 만남에 당황한 홍나리를 보살폈다.그는 "팝콘 먹으면서 영화 보자. 케이크 먹으면서 커피 마시자. 포장마차에서 국물 무한리필 오뎅 먹자. 평범한 남녀들이 하는 거다"라며 "진짜 아버지도 만났고 나 홍나리 앞에 평범한 남자가 되고 싶어. 마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뭐든 다할 수 있는 평범한 남자 여자로 만나자"고 고백했다. 드디어 부녀 관계가 아닌 진짜 로맨스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린 것.
여기에 제작진은 6일 침대 위에서 밀착 백허그를 하고 있는 수애와 김영광의 모습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새초롬한 수애의 표정과 뿌잉뿌잉 애교까지 부리는 김영광의 모습이 대비되며 그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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