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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은 자체 개발 신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2017년 계획을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기대작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과 더불어 최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일본 흥행 게임을 포함한 7종의 모바일게임을 2017년 상반기 라인업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한 '프로젝트 C(가제)'와 '프로젝트 T(가제)'를 포함해 총 4종의 게임이 해외 출시를 목표로 제작되는 등 글로벌 모바일게임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탄탄한 개발 인력을 확보하며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 강화에 속력을 내고 있다. 향후 글로벌 유명 IP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게임 등 차별화된 게임성과 우수한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신작 게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내년 초부터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들이 대규모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2017년 지속적인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