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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작전개시를 알리며 초집중 눈빛 레이더를 발동시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사기트리오' 이민호-이희준-신원호의 새 작업 착수를 알리는 것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는 것. '일 하는 남자' 이민호-이희준-신원호는 진지함과 동시에 섹시미까지 발산, 이들이 만들어낼 '작전 하모니'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무한대로 증폭되고 있다.
사진 속 준재는 팀 내 브레인답게 태블릿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작전 구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반짝반짝 검은색 눈동자에서는 레이저가 쏟아지고 있으며, 한 곳에 집중하며 일을 하는 준재의 모습은 섹시함까지 발산하고 있는 것. 사기트리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놀라운 입담으로 웃음을 주는 남두 역시 한껏 몰입돼 있으며 태오 역시 귀여운 소년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새 작업에 집중, 시선을 모은다.
앞서 준재는 검사로 변신, 좌(左) 남두-우(右) 태오와 함께 명동캐피탈 사모 장진옥(김성령 분)을 속인 바 있다. 진옥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의 죽음에 자신의 아들이 억울하게 연루됐으며 이를 잘 처리해달라고 찾아왔고, 이에 사기트리오는 강력한 한방을 선사함과 동시에 '반성' 항목까지 추가시키며 스스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게 만든 것. 사기트리오의 통쾌한 한방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짜릿함까지 선사하는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사기트리오의 타깃은 이미 정해졌다. 이들이 또 어떤 속임수로 통쾌한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매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계속해서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7일)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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