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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 중인 이미숙이 동료 박지영과 최화정을 초청해 마지막 만찬을 나눈다.
나에게 48시간 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평소 남다른 식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최화정에 대해 박지영은 "48시간동안 계속 먹기만 할 거다. 48가지 음식을 먹지 않을까"하고 말해 폭소를 전한다고.
담소를 나눈 뒤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박지영과 최화정은 그들이 기억하게 될 이미숙은 어떤 사람인지, 마지막으로 전하는 영상 편지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그 모습을 본 이미숙은 그들의 진한 동료애에 또 한 번 눈물을 쏟아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박소담은 연극 '클로저'의 마지막 공연 날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며 소규모 팬미팅을 열어 감동을 전한다. 연극의 마지막 장면과 맞물려 느끼게 된 감정들을 정리하며 20대를 대변하는 최후 48시간의 체험자로서 씩씩하고 담담한 모습을 전해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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