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타 셰프 토니오와 성대현이 후포리에 떴다.
아무것도 모른 채 후포리에 도착한 토니 오 셰프는 300포기나 되는 배추 양을 보고 경악한다.
후포리 공식 '작업복'인 몸빼바지 패션으로 갈아입은 토니오와 성대현은 남서방네 식구들과 힘을 모아 김장에 나선다.
후포리의 김장에는 수 백 마리의 다양한 생선이 등장했다. 생선들을 수제 고춧가루에 범벅한 뒤 찹쌀 풀을 섞는 작업에 이어 후포리만의 특별한 김장 비법인 꽁치젓까지 등장했다.
토니오와 성대현은 후각을 마비시키는 냄새에 머리를 쥐어 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