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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수년째 작가들이 반대하고 있는 '신탁범위 선택제'에 대한 도입을 검토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내 유명 음악작가들이 제도도입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노웅래 의원 측은 "대한민국 음악 문화 발전에 중심에 있는 많은 작가 분들 견해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음악 산업 전반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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