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최고의 오페라를 가리는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사)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의 '안드레아 셰니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선상은 테너 이용훈, 특별공로상은 김신환 전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예술상 지휘부문에서는 이탈리아의 카를로 팔레스키가 선정되었고,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남윤) 와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단장 한승연)이 각각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부문을 수상했다. 조명과 분장 부문은 공홍표 감독과 이정수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